황제가 소녀에게 물었다...
음양교접의 도의 요점은 정기를 잃지 않기 위하여 정액을 소중히 하지 않으면 안된다. 만약에 아이를 갖고자 했을때도 사정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소녀는 이렇게 대답했다.
인간에게는 몸의 강약이 있고 연령에도 노장의 차이가 있는 법입니다. 제가끔 그 기력에 순응해야 하고 억지로 쾌락을 좇아서는 안됩니다. 억지로 쾌락을 추구하게 되면 곧장 몸을 버리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남자는 15 세에 원기가 왕성한 자는 하루에 2 회, 여윈자는 하루에 한번 사정해도 상관 없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20 세 된 자는 하루에 2 회, 약한 자는 1 회 ,
30 세의 왕성한 자는 하루에 1회, 다른 사람보다 약한자는 2 일에 1회,
40 세의 강한 자는 3일에 1회, 약한 자는 열흘에 1회,
60 세의 왕성한 사람은 10일에 1회, 약한 사람은 20일에1회
70 세의 왕성한 사람은 30일에 1회, 약한 사람은 결코 사정을 해서는 안됩니다.
또 옥방비결에 의하면 이렇게 적고 있다.
20세는 항상 2 일에 1회, 30세는 3일에 1회, 40세는 4일에 1회, 50세는 5일에 1회 60세를 넘은 자는 결코 사정을 해서는 안된다. 황제의 물음에 대하여 소녀는 체력차, 연령차, 기력차에 의한 횟수의 폭이 있음을 말하고 있다. 이것은 1,200 명의 여성을 제압하며 방중술을 마음껏 도통한 후 승천한 황제를 빗대어 놓고, 최대한의 표준을 가르친 것이라고 하는 설(說)도 있다.
남성은 50세 전후부터 홀몬 분비가 적어지고, 70세에서는 최성기의 3분의 1로 줄어든다고 하며 킨제이보고서 에서는 남성은 75세에서 한 주일에 한번, 80세에는 2개월에 한번도 약하게 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소녀경은 매우 과학적이라 할 수 있다.
킨제이 보고에는 70대, 80대 노인으로도 한 주에 3,4 회라 하는 예도 볼 수 있으나 체질과 음식과 환경이 다른 중국 고대와 현대의 백인이나 흑인과 비교하는 것은 무리라 할 수 있다. 옛날 유럽의 예를 보면 그리스의 철학자 소크라테스는 10일에 1한번 개신교의 루터는 한 주일에 한번이 적당하다고 말했다고 하나 그 연령별 차이는 알 수가 없다. 어느 것이나 너무 추상적인 것으로서 소녀경의 구체적인 것에는 도저히 따르지 못한다. 소녀경은 현대인에게 이만한 정도의 횟수는 가능하다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